겨울 제철과일 유자. 유자를 하면 유자차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유자와 유자차. 맛도 있고 몸에도 좋은 유자. 우리가 꼭 먹어야 하는 3가지 이유 에콩이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유자 피로회복 노화방지
비타민 C는 육체적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의 축적을 억제하고, 스트레스 물질의 농도를 낮춰줍니다. 유자의 비타민C 함유량은 같은 양의 오렌지나 레몬보다 1.5배, 귤보다 2배가 많습니다.
쌀쌀한 날씨의 겨울이 되면 인체는 체온 유지를 위해 체내 대사가 증가하게 됩니다. 체내 대사가 증가되면 그만큼의 비타민C 소비량도 늘어나구요. 이렇게 비타민C의 소비가 늘어났는데, 소비만큼 공급이 되지 않으면 쉽게 피로해지고 운동능력이 저하되며,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몸의 노화를 막아주는 콜라겐의 생성과 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콜라겐은 피부탄력과 피부건강을 유지해준다고 합니다.
2. 유자 입냄새 제거, 술독 해제
동의보감에 보면 유자는 술독을 풀어줘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동의보감의 기록에 보면 유자는 술 마신 사람의 입냄새까지 없애준다 라고 기록이 되있다고 합니다.
3. 유자 성인병 예방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과 펙틴성분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주고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줘 고혈압이나 뇌혈관 장애 같은 성인병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유자에는 암을 예방해주는 비타민C와 더불어 카로틴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담배를 많이 태우는 분들에게 폐암의 위험성을 낮춰준다고 하네요.
유자는 시어서 먹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