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폰에 비밀번호 걸기.
아이폰의 비밀번호는 설정에 들어가면 걸 수 있습니다.
이젠 설정 들어가는 법은 다들 아시죠?



설정을 열고 ‘일반‘ 항목을 탭하면 ‘자동 잠금‘과 ‘암호 잠금‘이란 항목이 보이실 겁니다.
시간을 설정해주세요.



‘자동 잠금‘이란 스마트폰을 가만 놔두었을 때 얼마만큼의 시간이 지나서 화면이 꺼지게 할 것인가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너무 짧아도 귀찮아요.



본인에게 알맞는 시간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암호 잠금‘이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항목입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자신이 기억할 수만 있다면 암호는 복잡한 것이 좋습니다. 타인이 유추할 수 없는 암호가 좋은 암호이죠.
암호 방식을 정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암호‘ 스위치를 끄면 영문과 숫자에 특수기호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강력한 암호이죠. 컴퓨터라면 당연히 이 암호 체계를 쓸 것입니다만…
가장 강력한 암호는 영문+특수문자+숫자로 구성된 암호



문제는 스마트폰의 오타 많기로 유명한 쿼티 자판이라는 것입니다. 자기 폰을 한번 열기 위해 몇번씩 오타로 암호를 다시 입력하게 되면 짜증이 유발되기 쉽상입니다. 더군다나 암호는 어디서 오타가 났는지 알수도 없구 말이죠.
그래서 보안성은 좀 낮아도 간단한 암호를 쓰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아이폰은 간단한 암호를 사용하게 되면 4자리 숫자의 PIN넘버를 지정해서 암호를 걸게 해줍니다.
암호를 걸기 위해서 탭!



4자리 숫자로 구성된 간단한 암호



암호를 켜면 비밀번호를 두 번 입력해주어야 합니다. 제대로 지정했는지 확인해주는거죠.

암호를 지정할 때 피해야할 숫자들이 있습니다. 타인이 쉽게 유추해낼 수 있는 숫자들인데요. 생년월일이나 전화번호 끝자리 같은 숫자는 비밀번호로 사용하기에 적합치 않습니다.

암호에 대한 옵션 중에 암호가 적용될 시간을 정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암호를 묻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정해주세요.



‘암호 요구‘라는 항목이 그것인데 지정된 시간 이내에 폰을 다시 사용하게 되면 비밀번호를 묻지 않고 폰이 다시 열립니다.
당연히 시간이 짧을수록 안전하겠죠?



‘잠겨있을때 접근허용‘은 비밀번호의 입력없이 사용가능한 기능들입니다.
그림과 같이 설정하시길 권합니다.

 
Siri는 보안을 위해서 꺼주세요. Passbook의 경우 서비스 되는 국가에 거주하시는 분은 켜주시고 우리나라 처럼 무용지물인 경우엔 꺼주세요. 메시지 답장은 다음편에 다루겠습니다. 일단 켜주세요.  
맨 마지막의 데이터 지우기는 아이폰을 잃어버렸을 때 발생할 수 있는 2차적 피해를 막기 위한 옵션입니다.
2차 피해 방지대책

 
누군가 아이폰을 열려고 시도하면서 10번 이상 제대로 된 암호를 입력하지 못하면 아이폰 스스로 모든 데이터를 지워버리는거죠. 그럼 그 안에 든 소중한 정보들이 모두 사라지는거냐구요? 백업된 데이터들이 있잖아요. 우리는 언제든지 백업된 데이터를 새 아이폰에 집어 넣거나 기존 아이폰에 되돌려 놓을 수 있습니다. 단, 백업되지 못한 데이터는 잃어버릴 수 밖에 없죠. 그래서 백업 신경써서 해야합니다.
 
 
 
출처 : http://silver.roniel.net/wp/?p=1999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