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명장온라인] 픽션 삼국지 "딱딱한 삼국지는 이제 안녕!"
by ♣서로해♣ | 11.12.06 09:32 | 1,555 hit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2D 횡스크롤 MMORPG ‘명장 온라인’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명장 온라인'은 중국 게임사 더나인(대표 주쥔(朱骏)이 개발한 픽션 삼국지 게임으로 약 2년 동안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드디어 국내 첫 선보였다. 

◆이제 딱딱한 삼국지는 가라!

이 게임은 기존 삼국지에 등장하는 영웅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기반으로 스토리가 펼쳐진다. 여기에 어둠을 지배하는 '파황'과 '4신(神)'의 대립을 그린 판타지 요소를 더해 그동안 딱딱했던 삼국지의 이미지를 탈피했다.


▲ 어둠을 지배하는 ‘파황’이 봉인에서 풀려나자 ‘4신(神)’은 인간 세상으로 다시 내려온다

 기원전 206년, 4신(神)은 인간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는 ‘파황’을 봉인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400년이 지난 후 봉인해제 돼 ‘파황’과 신들의 전쟁을 게임에 담았다. 

◆확실하게 재정비된 명장 온라인을 만나다.

▲ 게이머는 ‘반동탁연맹’의 일원이 되어, 유비, 관우, 장비와 함께 무장 여포와 대적할 수 있다


명장 온라인은 이번 비공개 시범테스트(CBT)를 통해 '황건적의 난'과 '반동탁연맹', '북방통일'까지 총 3장으로 구성된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삼국지를 배경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어둠의 지배자 파황과의 대립에 초점을 맞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게이머는 후한 말의 무장이었던 황보 숭·추정과 함께 황건적의 난을 제압하고, 반동탁연맹의 일원이 되어 전투에서 무장 여포와 대적 할 수 있다.

-100명의 플레이어들이 실시간으로 즐기는 대규모 전투(PVP)

명장 온라인은 MMORPG에서는 대규모 전투콘텐츠 신주쟁탈전과 군단섬멸전을 이례적으로 선보인다. 100명 규모의 플레이어들이 참여하는 실시간 전투시스템(PVP)으로, 확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먼저, ‘신주쟁탈전’은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형 대전이다. 동일한 장소에서 100명의 게이머들의 생존을 위한 전투를 펼치며, 대전 중 살아남은 20명은 본격적으로 ‘신주쟁탈전’을 벌이게 된다. 밤의 지배자 ‘야왕’을 처치한 이용자에게는 ‘무기 교환권’이 지급되며, 최후의 1인에게는 명예를 상징하는 칭호가 부여된다.


전장에서 말을 타고 이동이 가능해, 이용자는 더욱 빠르고 화끈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군단섬멸전은 각각 50명의 플레이어들로 구성된 두 개의 군단이 대전하는 RvR 콘텐츠다. 화살탑이나 성루를 파괴하고 수비병을 처치해 진입하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를 통해 상대 군단의 지휘관을 처치해야한다. 개인플레이보다는 군단장의 지시에 따라 진행하는 팀워크가 중요하다.

- 말을 타고 거침없이 전장을 누벼라!

명장 온라인은 마을과 전장에서 말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탈 것 관리인 ‘마풍’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탈 것을 장착하면 마을에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일정 레벨에 도달해 탑승 스킬을 습득하면, 마을 뿐만 아니라 전장에서도 말을 탄 채로 전투가 가능하다.  


- 고급 무기로 변신! 쉽고 다양한 강화시스템 

▲품질향상(좌)과 방어구제련(우)을 통해 장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명장 온라인에서는 보석상감, 품질향상, 제련 등의 강화 시스템을 이용해 유저의 장비 성능을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전장에서 습득하거나 상인을 통해 구입한 보석을 박아 장비에 속성을 부여하거나 더욱 강력한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상의 방어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방어구 제련의 속성이 무작위로 부여 돼 결과를 예상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보석상감을 통해 장비에 보석이 지닌 속성을 부여할 수 있다


- 빠른 액션을 추구한다!

명장 온라인은 캐릭터의 이동속도나 공격 움직임은 물론, 몬스터들의 공격력도 증가돼 스릴감 넘치는 전투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타격시간과 범위, 몬스터들의 경직과 넉백 등의 밸런스, 스킬 이펙트까지 조정됐다. 빠른 화끈한 액션과 더불어, 보다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 '천라망' 기술을 통해 전방에 있는 적을 앞으로 끌어와 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신들의 각기 다른 능력이 펼쳐진다


파황과 맞서기 위해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 4신(神) 중 3종의 캐릭터가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먼저 공개된다. 청룡, 백호, 주작이 그 주인공으로,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컨셉의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 서늘한 검기로 세상을 베는 자, '청룡'

동쪽 방위를 수호하는 신으로, 둔기나 대검, 장검과 같은 무기를 사용한다. 날렵하고 강인한 외모처럼 속도감 있는 액션 플레이를 펼치는 캐릭터다. 

이용자는 선택에 따라, 폭발적인 힘을 이용하는 ‘마검사형’이나 ‘버프형’의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다. 18레벨에 도달하면 빠른 권법을 구사하는 ‘무성’과 공격력과 방어력을 두루 갖춘 ’마검’, 흑마술로 동료를 지원하는 ‘사도’, 피를 매개로 강력한 공격을 하는 ‘광전’ 등 2차 직업 선택이 가능하다. 직업을 정하기 전까지는 단단한 장비를 이용해 빠르면서도 견고한 방어를 전면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 주먹 아래 길을 여는 자, '백호'

서쪽 방위를 수호하는 신으로 전투 도구보다는 체내의 기(氣)를 이용한 기술을 사용한다. 우직하고 무게감 있는 캐릭터로, 강하게 수련된 육체를 무기로 한다. 

스킬 육성에 따라 기운이나 독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다. 게이머는 2차 직업으로 강력한 잡기기술을 선보이는 ‘칠살’과 기(氣)를 이용해 공격하는 ‘파군’, 독술에 능한 ‘탐랑’, 온몸을 무기로 사용하는 ‘패왕’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 불꽃으로 악을 멸하는 자, '주작'


남쪽 방위를 수호하는 신으로, 장미마저도 무기로 사용하는 ‘명장’의 유일한 여성 캐릭터다. 불을 이용해 붉은 봉황과 같이 화려하고 매혹적인 외모 만큼 화끈한 공격을 펼친다.

이용자는 2차 직업선택으로 민첩한 공격을 펼치는 ‘천상’과 소환물을 사용하는 ‘기사’, 불·얼음·빛 등의 속성을 무기에 주입하는 ‘마령’, 화끈한 화력을 보여주는 ‘암살’로 성장시킬 수 있다.

◆더 쉽고 편하게! 이용자 편의 시스템

명장온라인은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용자 편의 시스템을 제공한다. 지도나 NPC를 클릭하면 알아서 도착하는 ‘자동이동’과 전장을 등록하고 파티를 맺을 수 있게 해주는 ‘파티대기등록’, 유형과 전장 별로 임무를 구분할 수 있는 ‘임무창’ 등이 구현돼 있다.

한편, 이번 CBT를 통해 35레벨까지의 콘텐츠를 공개함으로써, 색다른 판타지 삼국지의 매력도 느낄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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