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크리쳐 디자이너 DAVID MENG의 작품
by haj**** | 17.11.08 09:27 | 952 hit



퍼시픽 림의 카이쥬를 디자인했던 David Meng님의 창작 작품 세계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00년에 순수미술 학위로 미시간대학교를 졸업한 후 여러 과정을 거친 후 지금은 웨타의 크리쳐 디자이너로 재직중이란다. 2004년에 웨타 스튜디오에 합류를 했는데 킹콩, 나니아 연대기 작업을 했다고 한다. 영화 관련 작업을 하면서도 틈틈이 자신 만의 작품들을 제작했는데 기괴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으로 그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만들어 왔다. 동물이나 인간의 근육, 주름, 피부에 대한 묘사가 상당히 리얼한데 그러면서도 사실적인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크리쳐의 형태로 창작을 해가고 있다. 그의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왠지 진짜로 존재하고 있을 것 같은 생명체라는 느낌이 드는데 그만큼 사실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묘사를 잘 해가고 있기 때문이라 하겠다. 지금도 웨타 스튜디오에서 스텝으로 일을 하면서 여러 다양한 크리쳐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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