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화면을 보면 암울한 교도소가 연상이 되지만,
정작 게임이 진행되는 공간을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게임은 죄수를 이용해서 1년단위로 일정량의 수입을 올려야 합니다.
하지만 일을 하는 주체가 죄수다 보니, 이 죄수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 줘야 일을 시키기에도 좋은건 당연지사.
죄수는 처음에는 2명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죄수들에게 지시할 수 있는 일은 3가지로, 일, 운동(공부), 휴식 입니다.
죄수를 눌러주면 죄수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파란색 화살표로 표시가 되는데,
파란색 화살표 부위를 다시 눌러주면 죄수에게 각각의 행동을 지시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잠겨있는 시설물을 추가로 설치(교체)해 줄 수 있습니다.
죄수를 통해서 얻는 수익금은 교도소의 운영자금이 되어, 시설물의 교체시에는 감소가 됩니다.
돈이 추가로 들어가는 만큼 성능은 기존의 시설물보다 좋습니다.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죄수의 수가 늘어납니다.
그리고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건물을 추가로 지을 수 있는데,
건물을 세울수록 교도소의 규모도 늘어나게 됩니다.
타이쿤 게임은 최고 경영자의 위치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만큼
순간의 판단도 중요하고, 그만큼 몰입도가 높습니다.
언어는 한글을 지원해 주지 않지만, 어렵지 않은 난이도 인 만큼 손쉽게 적응할 수 있는것은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안드로이드 게임 중에 오랜시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 리뷰에 사용할 수 있는 사진의 수가 제한적이라 설명이 약간 부족합니다.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신다면, 제 블로그 리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oha78/40120935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