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메모리 부스터 3.0 버전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메모리 부스터는 안드로이드 폰에서 가용 RAM을 최적화 주는 앱입니다.
불필요한 앱이나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고 있는 프로세스를 분석, 강제종료 (Kill) 시켜 필요한 메모리를 확보해
줌으로써 폰 속도를 보다 빠르게 해 주는 것입니다.
아래는 이번 메모리 부스터 3.0 버전에서 추가된 기능입니다.
- Task Killer 탭에 모든 실행 중인 프로세스 메모리 정보 표시. - 부스팅 이력 삭제 시 확인 창 표시. - UI 개선 : 백그라운드 색상, 부스팅 이력, 팝업창, 버튼 등.
메모리 부스터 앱은 비교적 사용이 까다로운 편인데 폰 기종이나 사용환경, 사용자에 따라 성능차이가 많기 때문입니다.
사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스팅시 강제종료 (kill) 시키기 위한 허용목록(화이트리스트)을 제대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부스팅 레벨 (레벨1,2,3), 부스팅 간격 (10분, 30분, 1시간), 자동부스팅 임계값(10%, 15%, 20%) 설정에서 자신의 폰 사용
환경에 가장 조화를 잘 이루어야 합니다. 부스팅 강도가 낮으면 메모리 확보가 낮고... 부스팅 강도가 너무 높으면 충분한
메모리 확보를 위해 웬만한 프로그램은 강제종료시켜서 오히려 불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미지 몇 개만 소개합니다.
이 앱은 국내 사용자가 많아서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면 카페나 블로그에 많은 리뷰가 있는 편입니다.
메인 화면으로 메모리상태, Task Killer, 부스팅 이력 탭이다.
모니터에 사용중, 여유 메모리를 표시하고, 아래에 퀵부스팅 버튼이 있다.
Task Killer 탭에서는 강제종료할 프로그램을 체크해 실행하면 된다.
각 프로그램/프로세스 마다 사용 중인 메모리 량을 표시해 주고 있다.
메뉴-설정-화이트리스트 체크 관리자를 선택했을 때 화면이다.
사용자 탭에서는 원칙적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선택해 주면 된다.
시스템 탭에서는 안드로이드 시스템에 필요한 프로그램, 프로세스가 많고
주로 제조사, 이통사에서 탑재한 것이므로 잘 모르면 그냥 둔다.
초보자에게는 부스팅 레벨 2 (최적)를 권장하는데 익숙해지면 레벨 3도 가능할 것이다.
자동부스팅 간격은 사용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30분이면 괜찮다 (필요한 경우, 10분 또는 1시간).
자동부스팅 임계값 항목이다.
가용메모리가 너무 낮아지면 폰 기능에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설정한 자동부스팅 간격에 상관없이 자동부스팅을 해 준다.
바탕화면에 설치 가능한 3가지 위젯이다. (자동부스팅/콤보/퀵부스팅).
필요에 따라 바탕화면에 위젯을 설치해 두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메모리 부스터는 해외에서 개발된 검증된 앱이지만 초기부터 한글 버전으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영어가 부담스러운 분에게는 다행입니다. 제대로 잘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높은 만족도를 줍니다.
업데이트도 자주 하고 국내 이용자도 아주 많습니다. 개발사에서 인증코드를 철저하게 관리를 해서
불법 복제 제품 유통이 없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마켓에도 유료 버전을 출시하지 않습니다.
유료 버전은 티스토어, 오즈스토어, 핸드앤소프트에만 있습니다.
약간의 기능 제한은 있지만... 메모리 부스터를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되기 때문에 무료인 Lite 버전
apk 파일 첨부합니다. 인증 방식 때문에 유료 버전은 정품 구입자 외에는 이용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