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한때 최대의 이슈가 되었던 어플이 있었으니, '오빠믿지'가 그 주인공 되시겠습니다.
이 '오빠믿지'의 파괴력은 엄청났으며 일부 이용자에게 악마의 어플로 소개될정도였습니다.
한때 서버가 마비가 와서 이용자의 위치를 남이섬으로 표시되는 문제점이 생겨
커플들의 관계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포를 떨쳐줄 어플이 나왔으니,
위치 속이기 (Catch Me If U Can)이 그 주인공 되겠습니다.
이 위치 속이기 어플은 내장 GPS 기능을 소프트웨어 적으로 위치 정보를 대신하기 때문에,
위치확인 어플뿐만 아니라, 위치 기반을 한 모든 어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상의 오류가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어플은 마켓에서 '위치 속이기'로 검색하여 무료로 다운 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위치 속이기 어플은 사용하기에 앞서 옵션을 변경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 사용전 설정 변경
옵션에 응용프로그램으로 이동하여 개발을 선택해 줍니다.
개발의 '모의 위치 허용'을 체크해 주도록 합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어플 사용의 준비가 완료됩니다.
■ 어플 사용하기
어플을 실행하면 앞에 설정에 대한 부분을 알려주는 창이 뜹니다.
메인
어플의 메인입니다.
현재 자신의 위치를 표시해 줍니다.
가상의 위치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지도에서 자신의 위치로 적용하고 싶은 위치를 터치해 주면
지도에서 가르키는 위치가 변경이 됩니다.
그 후에 상단의 '시작 :-P' 버튼을 눌러주면 그 위치가 자신의 위치로 인식이 됩니다.
위치적용을 중지 시키고 싶다면 '중지 :-('를 눌러주면 됩니다.
메뉴 버튼을 누르게 되면 지도를 위성지도로 바꿀 수 있고, GPS기반으로 자신의 위치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히스토리
히스토리를 눌러주면 그동안 클릭한 위치정보가 표시가 됩니다.
이전에 사용한 위치정보를 선택해 주면 그 위치를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정보
어플의 소개와 사용방법, 주의할점을 볼 수 있습니다.
이용상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은 꼭 읽어보도록 합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생활이 편리해지는부분이 많아졌지만,
단점으로 작용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이러한 기술발전이 원래의 목적에서 벗어난 다른 용도로 쓰이는것에 대한 반발로 등장한것이
위치 속이기 라는 어플이 아닌가 합니다.
흐르는 강물을 정면에서 맞서 싸우려하지 말고,
물의 흐름을 바꿔 필요한 만큼만 자신의 것으로 만들도록 하는것이
삶의 지혜가 아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