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A MEADE(알렉사 미드, 1986~), 워싱턴 DC, 미국
"YOUR BODY IS MY CANVAS" 당신의 몸은 나의 캔버스다.
알렉사 미드는 아크릴 물감으로 3D를 2D로 바꾸어 그림을 그리는 작업으로 유명한 굉장히 젊은 여성 예술가입니다. 그녀는 살아있는 사람 위에 직접 그림을 그려 실제 그 작품이 그림인지 사람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의 착시 현상을 만들어 냅니다. 그녀는 원래 정치학을 전공하여 정부에서 일하는 꿈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회의사당에서 인턴활동과 오바마 대선캠프에서 일하면서 정치에 대한 위선과 허위를 깨닫고 의회로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후 그녀는 부모님 지하실로 내려가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는 젊은 시절의 경험을 통해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정치에 대한 깨달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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