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차량관리는 어떻게?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부동액, 타이어, 배터리 점검부터 실시!
  
1. 부동액 초록색이면 정상! 보충시엔 부동액과 물 비율 50:50 !    


 
 ㆍ부동액: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하고, 라디에이터 및 관련 부품의 부식을 방지(엔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힘)
 
 
 (1) 부동액 점검
 
  ① 라디에이터 캡이나 호스 연결부위에서 부동액이 새는지 점검(주의: 엔진이 충분히 식은 후 점검)
  ② 캡 주변에 하얗게 응고된 부분이 있다면 부동액이 새는 것이므로 캡의 고무패킹을 새것으로 교환
  ③ 보네트를 열고 냉각수 보조탱크를 통해 부동액의 색깔을 살핌
     (냉각수가 충분하고 녹색이면 문제가 없지만, 이물질이 눈에 띄거나 부동액의 상태를 짐작하기 어려울땐,
      카센타를 방문하여 체크기로 점검)
  ④ 체크기 안에 있는 눈금 선이 -25도씨 ~ -35도씨 정도이면 정상. -20도씨 이하로 내려가 있으면 부동액을 보충
 
  ※ 부동액 교환은 오일과 마찬가지로 폐부동액 처리가 곤란하므로 카센터에서 하는 것을 추천
 
 
 (2) 혼자 부동액 보충하기
  

  
    ※부동액을 직접 차에 넣을 수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의 양이 들어갔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 작은 물병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빙판길? 미끄러짐? 스노우 타이어 하나면 OK!                      


 
 
 
 
 
 
 
 
 
 
 
 
 
 
 
 
 
 
 
 
 
 
 
 
 
 
 
 
 
 
 
 
 
 
 
 
ㆍ보통 4계절용 타이어를 사용하지만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나 폭설이 내릴 경우를 대비해
  스노우 체인이나 스노우 타이어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최고의 안전대책입니다.
  겨울철에는 공기가 수축됨에 따라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아져 펑크 등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타이어의 상태를 점검하세요!
   ※ 스노우 타이어는 차종 및 규격에 맞는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3. 어?? 왜 시동이 안걸리지? 혹시 배터리가?                            




 (1) 추운 날씨로 인해 차량 시동이 금방 걸리지 않는다면 배터리의 이상여부를 확인
 (2) 시동을 켠 상태에서 실내등이 평소보다 어둡거나 경적소리가 작다면 정비소를 찾아 점검
 (3) 차량을 구입한지 3년이 지났다면 배터리를 교환
 ※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면 배터리를 모포나 헝겊 등으로 싸매어 배터리의 완전 방전을 방지
 (4) 배터리 점검

 




 
4. 시야확보를 위해 준비해야 할 필수품들                             



 
 (1) 김서림 방지제: 운행 중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로 인해 김서림 현상이 발생,
                               차량 내부 유리창에 방지제를 뿌리고 닦아주면 김서림 현상을 방지합니다.
 (2) 성에제거제/제설기: 성에제거제는 액체를 뿌려 성에를 녹이며 제설기는 유리를 긁어 성에를 제거
 (3) 성에방지커버: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방지커버를 차량 유리창에 덮어줌     
 (4) 와이퍼: 고무날과 프레임이 일체형으로 겨울철 동결방지 및 소음, 진동을 줄이고 합성고무 재질로 유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