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쉽게 하는 셀프염색 방법~
주의점만 잘 지키면 집에서도 쉽게 염색이 가능하다!

주의사항?
염색 전 모발 관리 및 상태 점검은 필수!염색 순서 및 방법?
차근차근 순서에 맞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염색 후 관리는?
트리트먼트와 헤어에센스로 꾸준히 관리! 셀프 염색 시 주의사항

[모발관리는 2~3일 전부터 미리!] 
ㆍ2~3일전에 미리 머리에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준 상태에서 염색을 한다면 머릿결의 진정효과는 물론, 
　독한 염색약으로부터 머릿결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염색 직전에 머리를 감는 것보다 염색하기 전날 머리를 감도록 합니다. 
[패치테스트와 모발 손상도 체크는 필수!] 
ㆍ염색을 하기 전 24~48시간 전에 사용할 염색약을 팔 안쪽이나 귀 뒤와 같은 민감한 부분에 
　동전크기로 살짝 입힌뒤 가렵거나 반점이 올라오는 지 부작용 유무를 확인합니다. 
　또한 모발의 손상도 점검을 통해 염색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데, 머리카락이 젖었을 때 살짝 당겨서 
　머리카락이 많이 늘어지면 손상된 모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약하고 손상된 모발은 염색이 빨리되고, 건강한 직모인 경우에는 염색이 늦게 되기 때문에 건강한 모발은 
　손상된 모발에 비해 사용설명서에 표시된 적정 시간보다 5~10분정도 더 방치하도록 합니다.
염색 순서 및 방법



(1) 모발진단
원하는 컬러의 염색약과 집게핀,장갑,염색 빗 등 염색 도구를 준비합니다.
염색 전 샴푸를 하지 않고, 만약 샴푸를 하였다면 찬바람으로 건조합니다.
헤어트리트먼트 등 기타 헤어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염색제+산화제 혼합
본격적인 염색을 시작할 때 제일 먼저 염색약을 섞습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염색약의 1제와 2제를 잘 섞어 혼합하는 것입니다.
염색약의 뚜껑을 개봉했다면 가능한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염색약 바르기
정수리를 기준으로 4등분한 머리 중 뒤쪽 부분을 가는 빗이나 염색 전용 빗을
이용해 염색약을 발라줍니다. 두피에 닿지 않게 2~3cm 떨어진 부분에 머리카락
방향으로 발라줍니다.
얼굴 앞쪽과 귀 밑은 온도가 높아 다른 부위보다 염색이 빨리 되기 때문에 머리
앞부분부터 염색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새로 자란 머리에 염색을 할 경우에는 새로 난 머리에 먼저 염색을 하고 10~20분이 지난 후 염색이 된 머리를 염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새치커버용 염색의 경우에는 흰머리가 많은 부분부터,모근에서부터 도포
하여 염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염색약 방치
염색시간은 사용설명서에 기재된 시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굵은 모발이나 검은 모발,실내온도가 낮은 경우에는 사용설명서의 시간
보다 5~10분정도 더 방치하는 것이 좋고, 가는 모발,손상된 모발,실내온도가 높을 경우에는 방치시간을 5~10분정도 단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염색은 하면 할수록 밝게되므로 염색을 처음 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컬러보다 1~2톤 밝은 색상을 선택하면 됩니다.

(5) 염색약 제거
염색약이 뭍은 상태로는 염색 정보를 알아보기 어려우니 뿌리에서 떨어진 부분의 모발을 한가닥 꺼내 염색약을 조금 닦아보고 원하는 색이 나왔으면 미온수로 여분의 염색제를 충분히 씻어내고 샴푸로 깨끗이 헹궈줍니다.

(6) 영양 공급
트리트먼트로 모발과 두피를 마사지 한 후 깨끗이 헹궈냅니다.
염색 직후 비듬전용 샴푸나 토닉 샴푸는 퇴색을 촉진시키므로 사용을 피해야하며,
알코올이 많이 함유된 무스나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변색과 탈색의 원인이 되므로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염색 후 헤어에센스나 트리트먼트를 꾸준히 사용하면 컬러도 오래 유지되고 탄력있는 모발로 가꿀 수 있습니다.
염색 후 관리 방법

염색 후 가장 중요한 것은 건조한 머리카락에 단백질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염색으로 건조해진 머리카락에는 케라틴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색을 하고 난 후 관리법으로는 샴푸,린스,트리트먼트의 3단계로 모발관리를 하고 너무 잦은 드라이나 
강한 자외선은 피해야합니다. 
또한 일주일에 2~3회정도 헤어팩을 해주면 염색한 컬러도 오래 유지되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