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류점검 또한 빠뜨릴 수 없다. 운전 중 앞 차의 제동등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고속 주행 시 안전운전에 심각한 지장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야간 운전시 헤드램프가 작동되지 않으면 시야 확보가 어려워진다. 또 다른 차가 내 차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만큼 위험천만한 상황도 없다. 램프는 미리 점검하고, 전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 후진등과 제동등, 방향지시등의 전구를 차례로 점검하면 된다. 미등을 켜서 불이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주차장 벽에 후진으로 차를 세워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반사되는 빛으로 제동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