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걷기 열풍~ 올레길, 둘레길 정복하기!
우리나라의 멋진 자연경관을 오감으로 느끼고 오자!
 
 
직장인 지혜씨는 오랜만에 생긴 남자친구와 여행을 가기로 했다.
1박2일에서 나왔던 제주도의 올레길과 지리산의 둘레길... 그녀는 잠시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우리나라의 빼어난 명소들의 정보를 알차게 준비하여 함께 떠나보자!  

1. 올레길 VS 둘레길 어디로 떠나볼까?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 둘레길
  위치
 제주도 해안을 따라 21코스까지 마련되어 있다.
 
올레길 코스 보기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인원리 지리산 주변에
 4코스로 나눠져 있다.
둘레길 코스 보기 대표코스     대표특징
  제주도의 여러 코스중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7코스는 평탄한 지형과 자연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움이 가장 잘 나타나있는
  곳으로 연인들끼리 걷기 좋다.
  걷기에 적당한 등산코스와 소나무로 꽉 찬 숲,
  어둡지 않고 주변 경관이 좋으며 거리도 비교적
  짧고 농로, 제방길, 마을길이 적당히 섞여 있어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거리 및
 소요시간
  총 13.8km( 약 4~5시간 소요)
  총 14.3Km( 약 6시간 소요) 여행정보
올레길 코스 정보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 정보


2. 올레길, 둘레길 맞는 트레킹 장비로 준비 완료!


올레길, 둘레길 걷기를 집 근처 산책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렇게 길을 만만하게 봤다간
큰 낭패를 볼 수 있는데요. 멋진 자연 경치를 잠시 감상하는것이 아닌 장시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코스이므로
최소한의 장비는 챙겨야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산에서 패션쇼 할 것이 아니라면 비싼 고어텍스 소재보다는 신축성이 좋은 스판 등산바지 소재가 좋다. 


포장된 도로, 평지에서 걷는 스포츠워킹과는 다르고 경사도 낮은 길을 오래 걷는다는 점에서 등산과도 다르기
때문에 비포장 자연길을 트레킹화로 편안하게 오래 걸어보자.



배낭은 대체로 20~25ℓ 정도 크기가 트레킹에 적합하며 자신 체형에 맞게 고르는 것이 좋다.
스틱은 무릎의 충격을 흡수해 주기 때문에 다리가 안 좋으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제품으로 가벼운 트레킹이기
때문에 카본 재질의 일자형 스틱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3. 꼭 멀리만 가야해? 난 서울에서 트레킹을 즐긴다!


직장인 지혜씨의 남자친구가 급히 회사 일이 있어 멀리까지 못가게 되어 울쌍이 되어 있는데...
걱정은 No! No! No! 서울 근교에서 즐기는 낭만의 둘레길~
위치: 북한산 국립공원 자락 저지대
길이: 전체 71.5km (21구간)
대표코스:
거리 및 소요 시간: 2.9km/약 9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