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제갈량의 부인
by 유머토피아 | 19.01.30 10:24 | 1,147 hit








제갈량의 아내 황부인은 못생겼다는 것으로 유명한데


체구가 크고, 머리카락이 누렇고, 피부가 검었다고 묘사되었는데
이 때문에 외국인이었을 거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녀는 부모님까지 인정한 추녀였으나 제갈량은 황부인의 외모에 상관하지 않고 그녀와 결혼했는데
주위 사람들은 "공명에게서 부인 고르는 것을 배우면 못난 아내를 얻을 것"이라 조롱하였다.




계해우형지에 의하면 갑자기 많은 손님이 들이는 일이 있어도 황부인은 언제나 빠르게 식사를 내 왔다고 하며
이 일을 기이하게 생각한 제갈량이 주방을 엿보자, 각종 자동인형들이 요리를 만들고 있었다고 한다.




현대에 와서는 그녀의 외모에 대한 논의가 가끔 일어나고는 하는데
별다른 언급 없이 단지 피부가 검고 노란 머리라는 이유만으로 추녀라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당시 중국의 미녀상과 현대의 미녀상은 다르기 때문에 지금 기준으로 보면 황부인도 미인일 것이다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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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벽하거사 2019.01.30 17:19
예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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