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전에 길에서 덜덜 떨고 있는 솜뭉치를 구조했던 사람입니다. (지난 게시물: http://todayhumor.com/?animal_193339) 뭐부터 해줘야 할지 몰라 눈팅만 하던 오유에 조언을 구하고 도움을 받은게 엊그제 같은데 같이 걱정해주신 분들께 종종 소식 전하러 온다는 약속도 못지켰네유 ㅠㅠ 늦었지만 소식 전해드립니다~! 편 처음 발견한 솜뭉치
귀랑 코랑 손발만 까매서 너구리인가 싶었구만구리
어... 아닌가 그냥 몽충이인가ㅋㅋㅋㅋ
좀 지나보니 분명 토끼구나 싶었어요!
하지만 얘는 곰돌이인가? 대빵만하게 크는건가?
아 아니야 사막여우출신인것 같아
우끼끼 원숭이는 아니지 순천아?
식빵도 잘굽고, 여기저기 꾸겨지고 흐르는 고양이 피가 흐르나..?
싶었지만 역시 댕댕이 답게 잘 컸다는 훈훈한 마무리...!
는 노잼이지만 설 인사 드리려고 글써쪄영 이뿌게 봐주세영~ :)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모두 순천이처럼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길..!♥ 가끔씩 인사 드리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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