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는 2018 한국 게임 산업 주요 이슈!
by 기억하나 | 18.12.26 05:11 | 1,479 hit




다사다난. 흔히 쓰이는 표현이지만 올해 한국 게임 산업을 설명할수 있는
가장 정확한 표현인것 같기도 합니다.


년초부터 세계보건기구 WHO의 국제 질병 분류 11차 개정판이 게임 업계를 들석이게 했죠.
ICD-11에 게임 장애 코드가 새롭게 등재될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서서 지금 한창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내년 5월에 열리는 WHO 총회에서 펼쳐지는 논의에서 ICD-11이 확정되면 2022년부터 게임장애는 실직적 질병으로
분류가 되는데 이를 두고 한국은 물론 전세계 게임 업계가 들끓는 모습입니다.
제대로된 연구가 선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WHO가 성급한 결론을 내렸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죠.





판호 발급 중단에 게임시간 종량제까지 끊이지 않는 중국 악재!!


외자 판호와 내자 판호 발급 중단에 이어서 청소년 시력보호 목적으로 시작된
일명 게임시간 총량제!
올해 한국가 전세계 게임 시장은 중국에서 전해지는 연이은 부정적 소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12월 21일 출판국 부국장이 내자판호 발급을 재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희망의 불씨를 남기긴 했으나, 수천건의 게임이 판호발급 심사를 기다리고 있어
정상궤도에 오르는데에는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몇년간 모바일게임 시작의 급속성장에 밀려 시장의 중심에서 밀려나는듯 했던
PC온라인게임 시장이 부활의 조짐을 보였습니다.
로스트아크는 이런 물결을 만든 일등공신인데 현재도 PC방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죠.





뮤오리진이 모바일 시장에 일으킨 IP 전성시대가 올해도 유효했는데...
검은사막 모바일 이카루스M 라그나로크M 뮤오리진2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등 올해 모바일게임 시장을
떠들석하게 만든 게임 대부분이 기존 IP를 활용한 게임이라는점!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IP를 활용한 게임들은 기존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다른 플랫폼에서 서비스 되며 완성된 콘텐츠를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라이브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 까지 높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죠.


그중 뮤오리진2는 이번에 어비스 영지전이 업데이트 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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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wave 2018.12.28 11:42
돌아보는 2018 한국 게임 산업 주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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