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글이 이렇게 이어져 가는지 모르겠지만...
by 돼지토끼 | 18.07.02 07:19 | 844 hit





 
 
일단... 밑에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저는 이 글을 보고 아인슈타인에게서 자뻑과 허세가 느껴졌다라고 뎃글을 달았습니다.
밑에 뎃글이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는 거 같아서 이어서 써 봅니다.
 
제 글을 요약 하자면 우리는 1922년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당시 아인슈타인은 아직 노벨상을 받지 않았으며
곧 노벨상을 받는다는 기쁨과 도쿄까지 왔다는 생각에 자아도취에 빠졌을 거라는 추측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자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겠죠
그리고 온갖 허세라는 허세는 다 부렸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아인슈타인은 엉뚱하기 그지 없기에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 식당에 왔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 문화는 팁이라는 것을 받지 않는다고 알고 있지만
당시 일본은 메이지시대때부터 많은 외국인들의 왕래가 있었으며
남녀 따지지 않고 바지를 입지 않았으나 외국인들의 거센 항의로 억지로 바지라는 것을 입기 시작 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훈도시라는 것을 입었다고 함) 외국의 많은 영향을 받았기에
호텔을 지었따면 분명 외국인의 영향을 받았거나 외국인이 운영하는 호텔일수도 있고...
직원이 일본인이 아니라 외국인일수도 있기에 팁을 줄수도 있고 팁을 안줘도 됬을 수도 있습니다.
(팁관련 내용이 있기에 적어 봅니다.)
 
자 그럼 문제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왜 팁으로 저라한 쪽지를 주었을까요?
저는 자아도취(자뻑이라고 썻습니다만)와 허세 때문이라 생각 합니다.
 
중요한건 그 당시 아인슈타인의 기분과 상태이지
팁을 받는 사람의 입장이 아닙니다.
 
그리고 자꾸 결과론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반대로... 우리나라에도 굉장히 유명한 과학자가 한명 있었죠...
우리나라 모든 의료계며 국가 차원에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고
이 이름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 했는데
너무 유명해서 만약 쪽지를 주었다면 저라도 받을거 같으니 선택사항이 없다고 칩시다.
그 사람이 물건값 대신 위에 쪽지를 주고 같은 내용과 같은 말을 하며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2018년이 되서 그 쪽지를 보왔습니다.
그 과학자가 지금은 어떻게 됬는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2018년 지금 그 과학자가 준 쪽지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그 쪽지에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 하시나요?
 
설마 제 글의 취지를 이해 못 하고 어떻게 아인슈타인과 그 사기꾼을 비교 하느냐 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을거라 믿습니다.
 
아니면... 혹시 자뻑이라고 써서 화나신건가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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