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좋은 울라프였습니다.
by 해삼 | 18.01.09 07:38 | 447 hit










시린 바람과 함께 눈이 오던 1월 9일 너는 우리 공장 앞에 느닷없이 나타났지
함께 좋은 추억 만들었는데 약한 나뭇가지 대신 튼튼한 스패너로 업그레이드 한 널 봤을 때 너무 기뻐서 어찌할 줄 몰랐지
하지만 세상에 영원은 없듯이 따뜻한 날씨의 변덕을 버티지 못하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너는 머리를 처박고
쓰러졌지 ㅜㅜ 함께해서 즐거웠고 내년을 기약하며 다시 만나기를...
















추천 0
비추 0

유머게시판 다른 게시글

게시물 더보기

유머게시판 인기 게시글

  1. 카드캡터체리 근황.jpg3,071
  2.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한 장수게임 아키에이지…8,756
  3. 식지않는 MMORPG의 인기...23,615
  4. RPG게임은 컨트롤하는 재미다 vs 덱 짜는 전…24,222
  5. 누가 뭐라고 해도 내 맘속 1등은 카드캡터체리33,167
  6. 제2의나라 에타 꾸미기 모음.jpg30,745
  7. 레이븐2 PV 분석 ㄷㄷ42,711
  8. 임요환 선수의 거대한 그릇이 느껴졌던 때45,722
  9. 마음이 몽골몽골해지는 아키에이지 만화46,178
  10. 넥슨 엔씨 죄다 저격하면서 나온 레이븐2.jpg55,279

2024.07.06 21:0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