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포츠서울
by 애플 | 17.09.20 05:43 | 414 hit









홍가혜씨는 
△WM엔터테인먼트 박동주 실장의 지인과 함께 공연을 보고 공연 후 
  박 실장의 소개로 기념사진을 촬영하였을 뿐 여기자를 사칭한 적이 없으며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의 사촌언니라고 주장한 적이 없음에도 홍가혜씨가 화영의 사촌언니라는 기사가 나오자
  (2012년 8월1일 스포츠조선 “티아라 화영 사촌언니 ‘KIA 진해수 여친’ A급 몸매”) 언론사에 먼저 연락하여 정정 보도를 했고
  (2012년 8월3일 중앙일보 “기아 진해수 선수 여친, 화영 사촌언니 No”) 
△다수의 야구 선수들의 여자 친구라고 거짓 애인 행세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야구 팬으로서 고(故) 이두환 선수를 위한 모금을 도왔을 뿐 자신의 통장으로 모금을 진행한 적이 없고 
△2007년경부터 2011년경까지 도쿄에서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고 실제 교민으로 거주하던 중 우연히 인터뷰를 하게 된 것일 뿐 
  도쿄 거주 교민을 사칭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스포츠서울은 이 같은 홍씨의 입장을 전한 뒤 
“세월호 현장에서 해경의 구조 활동 책임이라는 공익적 사안과 무관한 사생활에 관하여 
인터넷에서 떠도는 허위 사실을 충분한 사실 확인 없이 수차례 보도했고 


이로 인해 홍가혜씨는 ‘거짓말쟁이’로 인식되어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자살 시도를 할 정도로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는 물론 악플과 협박 전화에 시달렸고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서울은 “언론사로서 정확한 사실 확인 하에 보도 대상자의 명예권과 인격권을 존중하면서 보도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위배하여 작성된 잘못된 기사로 홍가혜씨와 홍가혜 씨의 가족들에게 큰 피해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구조 촉구 인터뷰를 한 홍가혜씨에 대한 가십성 보도를 통해 재난보도준칙을 어긴 점에 대해 
세월호 참사의 피해자가족 여러분과 국민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과문과 관련, 홍가혜씨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를 받기까지 1251일이 걸렸다. 세월호 참사 이후 ‘사칭녀’, ‘허언증녀’, ‘사기꾼’, ‘종북 빨갱이’란 딱지가 붙었다. 
그 마녀의 딱지를 붙인 건 국가기관이었고 언론이었다”며 심경을 밝혔다. 




홍씨는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없었던 시간이었기에 그 상실의 고통은 말로 다하지 못한다”며 
“정말 많은 것을 잃어버린 시간”이라고 밝혔다. 


홍씨는 세월호 참사 이후 소위 ‘거짓인터뷰’로 해경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언론의 허위·왜곡 보도와 함께 인격살인에 가까운 악플에 시달렸다.  


홍씨는 2015년 3월 1심 명예훼손 재판 무죄판결 이후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감옥에서 나온 다음에 죽으려고 했었다”며 비참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당시 홍씨는 “언론은 무죄 판결 이후에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진 루머를 기사로 쓰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관련인터뷰=홍가혜 “10분 인터뷰로 27년 인생 뒤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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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 놈들은 사이트 들어가서 '홍가혜'를 검색해야 사과문이 보이게 해놨네요. ㅋ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552867



그리고, 제일 나쁜건 기자...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변TM 과도 각별한 김용호 기자?... 바로 이 인간
http://www.amn.kr/sub_read.html?uid=1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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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홍가혜 이 분도 용케 버텨왔네요. 장하다고 해주고 싶을 정도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63532&s_no=363532&page=1
 
 
기레기와 국정원 그리고 댓글알바들의 선동에 국민들이 얼마나 많이 놀아난전지 정말 참담하네요
 
당장 저만해도 오늘 중앙일보 기사를 참조 게시물 올린게 그들에게 낚인 것 같아 기분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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