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 한 부유한 가족이 패션쇼를 좋아하는 아이의 생일을 위해 케잌을 만들었군요.1100시간에 걸쳐 케잌디자이너에게 맡겨진 이 케잌은 총 420kg, 숫컷그리즐리 베어의 몸무게 정도이며 손으로 빚어서 80가지가 넘는 에어브러쉬 컬러로 칠해진 아주 정성이 들어간 케잌입니다. 


자, 여기서 중요한건 역시 데코레이션이겠지요?  어느부모든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은 자식을 위해 예쁘고 귀한 돌(?)쯤 넉넉히 뿌려줄 수 있잖아요? 중동의 상상을 초월한 부자들에겐 그 돌의 이름이 다이아몬드일 뿐이지요. (만수르 사촌쯤일까요?) 5.2 캐럿 핑크 다이아몬드, 6.4 캐럿 노란 다이아몬드와 15개의 5캐럿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4000개의 1캐럿 다이아와 에메랄드 등이 사용되었군요. 물론 여기에 런웨이위에 늘어놓은 400개의 1캐럿다이아와 73개의 3캐럿 화이트 다이아, 75개의 3캐럿 블랙 다이아도  빠질 수 없겠지요?


세상에서 가장 비싼 이 케잌 가격은 750억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아이 생일치루기 참 쉽죠잉~!!























(우리나라 초등학교에 가면 아이들이 찱흑으로 주물럭 만든 그런 느낌인건 함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