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참교육 시킨 대한민국의 레전드 선수들if
by 애플 | 22.03.24 12:31 | 411 hit


 
 
     
    
김연경
 
 


 
김연경은 과거에 일본의 촤하위팀인 JT마블러스에 영입된다.
일본에서의 반응은 
"한국 에이스따위 데려와 봐야 써먹지도 못한다!"
"부상으로 못뛸게 뻔한데 왜 데려왔냐!"
라며 대놓고 반감을 드러냈고 이에 김연경은 실력으로 보여주겠다는 마음에
보란듯이 JT마블러스를 2번이나 우승 시키는데 성공한다.
 
 
 


 
일본에서 그녀의 활약은 두드러졌고
결국 반감을 가졌던 김연경에게 서서히 우호적인 분위기로 바뀐것은 당연한 일!
 
 
 


 
그리고 어느날 김연경은 운동화에 대한독립 만세! 라는 직접 쓴 종이를
붙이고 출전했는데 알고보니 이 날은 72주년 광복절이었고
이때 일본 브랜드의 운동화를 신고 나온다는게 마음이 걸렸던 김연경은
 일본 로고 위에 직접 쓴 종이를 붙인 것이다!
당연히 일본측에서 항의가 들어왔지만 김연경은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한다.
 
 
 
 
 
박지성
 
   


 


 
너무나도 유명한 박지성의 산책 세레머니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사이타마에서 한국 vs 일본 평가전이 열렸고
경기전 박지성은 일본 기자가 
"일본이 이번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을 하였고 이에 박지성은 
"일본의 목표에 대해서는 관심없다. 한국은 월드컵 16강 진출이 목표다. 이게 현실적인 목표라고 본다."
라고 답변을 해주었고 이에 기분이 불쾌했던 일본 축구팬들은 평가전 경기가 시작되고
박지성이 화면에 잡힐때마다 야유를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박지성은 아랑곳 하지 않고
경기가 시작된지 6분만에 골을 넣고 그 후엔 위에 보시다시피....... 크~~~!!!! 
자신에게 야유를 보내던 일본 관중들에게 침묵을 선사하였다.
 
지금도 한국 축구팬들에게 손꼽히는 명장면으로 남아있다. 
 
 
 
 
 
김연아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와 김연아의 라이벌이라 불리던
아사다 마오가 같이 출전하게 돼서 화제가 됐었다.
마침 순서도 아사다 마오의 바로 그 다음이 김연아.
이날 아사다 마오는 좋은 연기를 보여 큰 환호를 받게 되는데
이를 의식하듯 아사다 마오의 코치가 대기하는 김연아의 옆에 와서
격렬한 몸짓으로 환호성을 내지른다. 
김연아의 멘탈을 망가뜨리기 위한 나름의 작전이었던 모양.
그러나 그녀가 누구인가? 바로 연느님!! 연느님은 코치의 그런 오버액션에 
기가 찼는지 슬쩍 웃음을 보인다. 위의 움짤은 바로 그 장면.




그리고.....
 
 
 


 
역시 그녀는 연느님이었다. 
침착하게 멘탈을 관리해 아사다 마오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신기록을 기록한 우리 연느님!!
 
후에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그녀가 밝히길..
"솔직히 나도 그날 긴장을 할까봐 걱정이 됐으나 그날은 연습이 너무 잘돼서 전혀 걱정이 안됐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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