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간지나서 수천년이 지나도 박제된 인물
by 돼지토끼 | 21.09.06 05:57 | 449 hit


 
 
 
창 자체는 노멀한데 "예수의 피"가 묻었으니까 ㅋㅋ 

삼위일체에 따르면 신의 피인거랑 다름 없으니까 쌉네임드 성유물인게 롱기누스의 창

그런데 반대로 신의 살갗을 찢은 무기라고해서 악마숭배자들한테도 성유물로 받아 들여진다는 카드라도 있음.
 
 
가톨릭에선 롱기누스가 원래 한쪽 눈이 안보인다 했나 그랬는데 
그 창에 묻은 예수의 피를 눈에 바르자 눈이 보이게 되었다 하는 전승도 있음. 
 
그 이후에 군인을 그만두고 세례를 받고 사도들의 제자가 되어 순교 후 성인으로 추앙되기도 했음. 
성 론지노가 롱기누스임.
 
Longinus 는 흔한 라틴어 성씨인데, 그리스어 어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리스어에서 창을 의미하는 logch 또는 lonch(라틴어의 lancea)와 관계가 있을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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