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망국 직전의 영토 확장, 간도
by 돼지토끼 | 21.09.05 09:56 | 698 hit


 
 
함경도가 조선이 세워진 이후에는 영토로 편입됐지만, 이전 고려까지는 여진족이 들어와서 살았었음.
 
누르하치가 후금을 건설하고 이후 홍타이지가 명을 멸망시키고 청제국이 들어서면서, 압록~두만강 이북의 여진 이젠 만주족으로 불리던 이들은 중원으로 들어가 살게 되었고.
 
서서히 공백지대가 된 이 지역에 조선인들이 이주해서 개척했던걸 간도라고 부르게 되었음.
 
원래 청의 본거지였던 이 지방을 이후엔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지, 조선이 침공도 아닌 개척으로 알박기에 성공했던걸 냅두고 있다가
 
나중에서야 간도협약이니 뭐니 하면서 간섭하려고 했는데
조선이 망하면서 도로 뱉어내는 식의 흐지부지한 결과로 마무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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