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담배 판 썰.txt
by 뚜시기2 | 17.06.15 11:28 | 365 hit
요즘 가게공사중이라 백수생활을 즐기고 있었는데

숙모가 며칠 놀러가신다며 편의점을 부탁하고 가셔서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무보수로요....



머 여튼 쫌전에 어떤 아저씨가 오셔서 담배 하나 주세요

해서

어떤거 드릴까요 라고 여쭤보니

몰라

라고 하시더군요

예??

라고 되물으니

안알려줌

이라더군요..



요 며칠 봐드리면서 별 희안한사람 다 봤는데

이런손님은 또 처음이라 황당해하며 쳐다보고 있었더니

그 아저씨기 담배를 가르키며 저거 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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