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백신 생산공장의 부주의로 발생한 브루셀라병 집단 감염과 관련, 현재까지 양성진단을 받은 사람이 1만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유출 사실은 지난해 12월 6일 란저우동물연구소 발표로 처음 알려졌다. 란저우 보건 당국 등 조사팀은 공장, 연구소 직원과 인근 주민 등 2만1847명을 상대로 검사한 결과, 3245명이 브루셀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200여명은 란저우동물연구소 직원이라고 한다.
중무(中牧) 란저우생물제약공장이 지난해 7∼8월 동물용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 과정에서 사용 기한이 지난 소독약을 쓰면서 발생했다.
브루셀라균이 포함된 폐기물이 제대로 살균되지 않은 채 에어로졸 형태로 외부로 퍼졌고, 바람을 타고 흡입이나 점막 접촉 등의 방식으로 체내에 들어간 것이다.
브루셀라병은 브루셀라속 균에 의해 감염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양, 돼지, 소 등 가축에 의해 전염된다.
사람 사이의 전파는 드물며, 사람이 감염됐을 경우 발열, 오한, 식욕부진, 두통, 그리고 근육통 등의 전신 증상이 발생한다,
증상이 발생한 뒤 대개 8주 이내에 호전되는데 일부에서는 1년 미만까지 지속되며, 발열, 관절통, 골수염 그리고 "고환부관환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1년전쯤 사고확인 3000명 가까이 확진판정 났었던일임 이후 1년이 지났는데 감소는커녕 확진자 만명으로 증가 다행이 사람간 전파는 드물다고함 근데 믿을수가 있어야지 코로나 확진자수처럼 3000명이나 만명이나 진짜인지 감춘게 저 숫자인지 사람간 전파 질병으로 재미봤으니 이제는 바람으로 퍼트리는 질병 차례인가 저것들은 이제 멀해도 믿을수가 있어야지 그나저나 고환병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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