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온라인의 로드 브리티쉬 살인 사건






--------< 개요 >--------



울티마 온라인은 자유도가 높기로 소문난 명작게임인데


공식적으로 세계 최초의 온라인게임 속 살인사건 이 일어난 게임이기도 하다.


(울티마 온라인은 세계 최초 타이틀이 많이 붙어있는 게임이다.)


앞서 로드 브리티쉬를 설명하자면 울티마 시리즈에 전부 나오는 중요 NPC이고


브리타니아 대륙을 구한 용사이며 왕이다.


울티마의 개발자 리처드 개리엇이 본인을 본 따 만든 개발자의 먼치킨 최애캐이다.








--------< 사건의 발단 >--------


사건은 이렇게 벌어졌다.


때는 울티마 온라인 베타시절인 97년 8월


울티마 온라인에서는 로드 브리타니아를 가까이서 영접할 수 있었고


사람들은 매일 그를 보기위해 몰려들었다.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가 화염 마법으로 로드 브리티쉬를 태워 죽인 사건이 발생한다.













--------< 사건의 전개 >--------


사건의 범인은 '레인즈'와 그의 친구 2명


친구들과 계획을 짠 레인즈는 친구 2명이 로드 브리티쉬의 관심을 끌고


레인즈가 은신 능력 버그를 이용해  로드 브리티쉬의 뒤로 돌아가


파이어 월로 태워 죽인것이다.






--------< 사건의 결말 >--------




그렇게 자신의 최애캐가 죽은 것을 알게되어 화가 난 개발자 리처드 개리엇이 


불속에서 다시 로드 브리티쉬를 부활시키고 범인을 찾아낸 뒤




















게임속 최강 몬스터인 < 데몬 >을 그 자리서 소환해


유저 학살을 시작했고 화가 덜 풀린 개리엇은


레인즈를 영구 정지를 하게 된다.


이로써 온라인게임 역사상 공식적인 첫 계획살인과 동시에


최초의 개발자 권력 남용 및 영정이 이렇게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