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남진과 나훈아의 이미지 차이를 알 수 있는 투샷
by 해삼 | 20.03.20 07:02 | 2,833 hit





남진
- 부잣집 국회의원의 늦둥이 장남 한량 도련님 
- 어린 시절부터 연극과 음악에 심취, 팝송을 즐겨 부름
- 경찰들이 자전거 타고 순찰돌던 시절 일본산 오토바이를 타고 등하교(!)
- 아버지의 뜻에 따라 서울로 전학 후, 식사하러 간 '레스토랑'에서 팝송을 부르다 밴드마스터에게 가수 제의 받음
- 아버지의 반대에 반항하여 연극영화과 진학 후 가수 데뷔


나훈아 
- 무역상이자 선원(!)의 차남
- 부산에서 친구들과 학교 뒷동산에서 기타 치며 노래부르길 즐김, 피아노도 수준급
- 가수의 꿈을 안고 상경, 서울의 고등학교에 입학, 레코드 사무실의 '청소, 잡심부름(세숫물 갖다드리기 등)'등 허드렛일부터 시작
- 심부름 간 녹음실에 가수가 나타나질 않자 관계자들이 농담과 장난으로 시켜본 노래로 캐스팅
- 음반을 내던 당시 가수 부담금을 내지 않고 회사에서 밥이며 용돈을 줘가며 가수 데뷔

추천 0
비추 0

유머게시판 다른 게시글

게시물 더보기

유머게시판 인기 게시글

  1. 식지않는 MMORPG의 인기...13,941
  2. RPG게임은 컨트롤하는 재미다 vs 덱 짜는 전…14,318
  3. 누가 뭐라고 해도 내 맘속 1등은 카드캡터체리22,996
  4. 제2의나라 에타 꾸미기 모음.jpg20,391
  5. 레이븐2 PV 분석 ㄷㄷ32,270
  6. 임요환 선수의 거대한 그릇이 느껴졌던 때35,181
  7. 마음이 몽골몽골해지는 아키에이지 만화35,528
  8. 넥슨 엔씨 죄다 저격하면서 나온 레이븐2.jpg44,623
  9. 요즘 대세라는 게임 장르.jpg53,531
  10. 최근 주가가 오른 넷마블의 행보56,294

2024.06.30 05:0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