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지구촌 오늘
by 유머토피아 | 19.10.12 05:28 | 2,048 hit


 
슈퍼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도쿄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미에현 기호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강풍에 이는 거대한 파도가 방파제를 치고 있다. 
 



이란에서 38년만에 여성들의 경기장 출입 관전이 허용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이란과 캄보디아 경기를 관전 중인 이란 여성 축구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이란에서는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여성의 사회 참여가 제한되었으며 1981년 축구장 출입도 금지되었으나 남장을 하고 경기장에 몰래 들어가는 사례가 속출했고, 지난달 경찰에 체포된 20대 여성이 분신 사망을 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날 여성 축구팬들에게 3,500장 티켓이 배분되어 치열한 경쟁 끝에 티켓을 손에 쥐고 경기를 관전한 여성 축구팬들은 14-0으로 승리한 기쁨도 만끽했다.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이 시작된 1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미 무역대표부에서 류허 중국 부총리가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오른쪽),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왼쪽)의 환영을 받으며 기자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터키가 쿠르드족이 장악한 시리아 북동부에 대한 군사작전을 이틀째 계속 하고 있는 가운데 10일(현지시간) 터키의 포격과 공습을 피해 피난을 떠난 시리아 아랍 쿠르드인들이 하사케주 북동부 탈 타미르에 도착하고 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문을 하루 앞둔 11일(현지시간) 무장한 네팔 경찰들이 시진핑 주석의 방문을 환영하는 초상화 앞에 서 있다. 
 



미국 망명 신청을 하고 멕시코에서 대기 중인 중미 이민자들이 10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브라운스빌과 멕시코 마타모로스를 잇는 국경 다리 점거를 점거하고 시위하자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이 다리를 일시 폐쇄된 가운데 한 시위자가 철조망 담장에 기대어 있다.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10일(현지시간) 대학생들이 대학교의 질적향상과 교육을 위한 정부의 기금 증액을 요구하는 시위 중인 가운데 진압경찰의 방패가 학생들이 던진 페인트로 물들어 있다. 
 



장쑤성 동부 우시에서 10일(현지시간) 고가도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구조요원들이 수습작업을 하고 있다. 
 



에콰도르에서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5조원을 지원받으며 약속한 긴축정책의 일환으로 유류 보조금을 폐지하자 이에 반대하는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0일(현지시간) 키토에서 시위자들이 플라스틱 통을 이용해 만든 가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에서 10일(현지시간) '15회 빛의 축제' 전야 행사가 열려 베를린 성당이 화려한 영상으로 물들어 있다. 축제기간동안 베를린의 가장 유명한 명소와 건물들이 다양한 색채의 빛과 영상으로 투영될 예정이며, 11일 개막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10일(현지시간) 미 뉴욕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102층 전망대가 신축 재개장된 가운데 킹콩 전시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킹콩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경찰청 본부에서 지난 3일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으로 숨진 경찰 4명을 위한 추모식이 열린 가운데 동료 경찰들이 고인들의 주검이 든 관을 운구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추모식에서 희생자 4명에게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수여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재활용 센터에서 남매가 폐품을 줍고 있다.
 



남미 에콰도르 수도 키토 열린 정부의 보조금 삭감 조치에 대한 항의 시위가 열린 가운데 경찰차량이 불에 타고 있다.
 



인도 찬디가르에서 열린 두르가 푸자 페스티벌에서 힌두교 여성들이 붉은색 파우더인 '신두르(Sindoor)'를 바르고 있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영적치유클리닉센터에서 여성이 허브를 이용해 치료를 받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 높은 치료비용과 부족한 의약품으로 인해 국민들이 대체치료수단으로 허브를 이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사우스 페시시르 해변가에 파도에 휩쓸려온 고래상어 사체가 보인다.

 
폐품줍는 남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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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 2019.10.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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