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주문하러 갔다가 어린아이와 놀았어요.
by 땡수 | 19.05.17 10:20 | 508 hit
우리동네 보쌈집 가서 보쌈 주문하고
엄마 아빠와 같이온 귀여운 6살짜리 남자아이와 십오분정도 놀았어요.
주사위 색깔 맞추기와 주사위 몇개인지 알아맞추기 놀이를 했는데...
남자아이 어머니께서 창문너머로 저와 꼬마를 보시며 흐뭇하게 웃어주시더라구요.
하긴 웬 로랜드고릴라가 와서 아이와 놀아주니 신기하셨던 모양이에요.
음식이 포장되서 나오고 아이에게 " 안녕 " 하고 인사했더니
" 안녕 뚱뚱한 아저씨" 라고 하더군요.
저 여자에요...아이 둘이나 있는 ㅠㅠ 엄마라구요..단지 머리가 짧은 사람일뿐...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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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wave 2019.05.20 08:34
보쌈 주문하러 갔다가 어린아이와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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