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북미, 유럽의 인기 MMORPG ‘다크폴: 언홀리워즈(Darkfall: Unholy Wars)’의 한국 서비스명을 ‘다크폴: 잔혹한 전쟁(이하 다크폴)’으로 확정 짓고 8월 9일 한일 공동 첫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발표했다.
다크폴의 아시아 판권을 확보한 엠게임은 이번 1차 비공개 테스트부터 한일 유저가 한 서버에 접속할 수 있도록 공동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어 양 국가 유저의 관심이 쏠린다.
다크폴의 1차 비공개 테스트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크폴은 기존 MMORPG의 방식과 달리 캐릭터의 레벨과 별도의 퀘스트가 없다. 게임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획득하는 ‘업적 포인트’로 자신이 원하는 스킬이나 특성에 투자해 자유자재로 육성하는 방식. 또 아군 적군의 경계 없이 펼쳐지는 유저 간 대전과 뛰어난 인공지능을 지닌 몬스터와 펼치는 전투가 장점이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