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과 손예진의 레전드급 광고로 인해서
요즘 클래시 오브 킹즈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신경도 안썼던 게임이 요즘에 눈에 들어오는 건 확실히 광고의
효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 해봤습니다.
 

 






메인 화면은 소지섭 대신 건장한 할아버지 한분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움직이는 그래픽이라서 게임의 기대감을 한층 높여줬습니다.
 

 






막상 게임을 딱 시작하면 광고에서 느꼈던 박진감이나, 메인화면에서
느꼈던 긴박함을 느끼기엔 조금 황량한 영지가 나옵니다.
아직 게임 초반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바라는 것은 사치겠지요.
 

 






만든 군사들 가지고 어떻게 전투를 할 수 있나 살펴보았더니,
영지 밖에 월드 맵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다른 자원을 점령하거나,
몬스터들을 때려잡을 수 있는데, 거리마다 걸리는 시간이 다르고,
레벨도 다르기 때문에, 병사의 안배를 얼마나 적절히 하느냐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전투가 끝나면 메일을 통해서 보고를 받을 수 있고,
어떤 부분을 얻었고, 어떤 부분을 잃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서,
빠른 피드백이 가능합니다.
 

 






보통 감이 안 잡힐 땐 그 게임에 퀘스트를 따라가는 것이 정석인데,
이 게임은 퀘스트를 따라가지 않으면, 게임이 금방 루즈해 질 수 있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퀘스트는 팁이라는 글을 통해 선택만 하면 자동적으로 이동해서
퀘스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잘 따라다니기만 해도
게임에 대한 흥미는 금세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게 싫다면 펍을 통해서 매일매일 해야하는 보너스를 위주로
게임을 진행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연맹의 힘을 보여주어 소지섭과 손예진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