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삼국지Z를 접했을 당시 느낀점은 귀여운 캐주얼 캐릭터가 나오는 삼국지 게임이 아니라는 점에서 무엇보다 가장 크게 반가웠음 게다가 삼국지게임에서 흔히 없는 아니 요즘 게임에서는 많지 않은 단순한 자동게임이 아닌 작은곳 하나하나까지 상당히 전략적인 부분이 많이 포함되어 머리쓰면서 게임을 한다는게 좋았음
전략성을 예로 들어 얘기하자면 지금 처럼 전투를 하기전 언제나 진형을 플레이어가 상대 부대의 위치를 파악하여 서로 어떤 장수끼리 마주보게 배치할지, 배치한다 하더라도 궂이 탱커를 앞에 배치한다거나 이런게 아닌 나와 상대의 병종 특성, 장수마다 보유한 다양한 공격 범위와 스킬 범위 게다가 특수 상태이상 효과등을 계산하면서 전투전에 진행을 짜고 들어가게됨
물론 압도적인 전력 차이에는 이러한 진형 배치가 의미가 없긴함 그러나 개인적으로 전투력기준 상대보다 34000이 낮은 상황임에도 진형 배치로 인해 승리를 한 경험이 있음 솔직히 이정도면 엄청 큰 메리트라 생각됨 다른 게임에서는 상상도 할수없는거임 이런 맛이 있다보니 오래 질리지 않고 하게되는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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