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이 3월 22일날 크로니클 X 업데이트를 진행했죠
그러면서 일부 기존 컨텐츠를 손보는 리뉴얼도 진행이 되었는데요
우선 마일리지 리뉴얼은 기존에 없던 신규 상품이 추가되는 리뉴얼이 진행됐습니다


+4~+8 인장류를 확률에 따라 획득 가능한 신의의 인장 보관함, 전설/아가시온 도전권,
전설/영웅 신성 부여 주문서 선택 상자 등 상품이 추가되었는데
앞으로 어떤 상품들이 더 추가가 될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번 리뉴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클래스 리뉴얼 웨이브
이번에는 활과 단검이 리뉴얼의 주인공이 됐는데 활과 단검 기존 스킬 8종 리뉴얼, 신규 스킬 2종이 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활과 단검을 시작으로 타 클래스도 순차 리뉴얼 예정이라고 해서 기대중인데요


왜 이렇게 기대가 되는지는 추가된 스킬 설명을 하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활 클래스의 신규 스킬
아처리 존(전설)을 살펴보면
자신과 아군 '활' 클래스에게 버프를 주는 신성한 영역을 생성하는데
영역 내에서 공격하면 '스팅 샷'이 발사되어 피격된 적에게 해로운 효과를 부여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뮤트(신화)는
'리썰 샷' 스킬 계열을 강화하여 광역 대미지를 줌과 동시에
일정 확률로 상태이상 '뮤트' 를 부여하고, '뮤트' 상태에서 사망하면 MP가 소멸되는
상당히 치명적인 패널티를 안겨줄 수 있다고 하죠


두 가지 스킬 모두 아군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활과 잘 어울리는 신규 스킬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검의 신규 스킬 쉐도우 에고(전설)
'하이드'를 강화시켜 그림자를 소환한 뒤 은신하며
자신에게 향한 타겟팅을 그림자로 강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림자는 일정 시간 이후 폭발하여 대미지와 극독을 부여한다고 하네요


쉐도우 스웜프(신화)의 경우
자신의 주변으로 점점 넓어지는 늪을 생성하는데
늪 위에서 시전자는 타겟티잉 되지 않고, 이로운 효과를 받으면서
적에게느 해로운 효과를 부여합니다


단검의 신규 스킬들 역시 PVP 컨텐츠에서 굉장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고,
PVE에서도 좋겠다 싶은게 두 스킬 모두 생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이번 신규 스킬들은 이처럼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보이는데요
더 좋은 건, 단순히 특정 컨텐츠에서만 좋은게 아니라
언제 어느 대상으로 써도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는 점 입니다


물론 리뉴얼 된 스킬들도 좋지만 신규 스킬들 또한 잘 나와서
앞으로의 리니지2M의 클래스 리뉴얼들이 기대가 안될수가 없겠더라구요
다음엔 오브도 부디 리뉴얼에 들어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