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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격적인 게임 플레이를 즐기고 싶은 유저들이 늘면서 공격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쌍수 수도사의 인기 또한 높아지고 있다. 


디아블로3 게임조선에서 활동하는 닉네임 '펠트'는 지난 3일 직업 게시판에 본인이 사용하는 수도사의 능력치와 아이템, 스킬 세팅 등을 공개해 많은 이용자의 관심을 끌었다.

펠트가 공개한 수도사 능력치는 활력 4만 9천, 방어 4천, 저항 716으로 상당히 강한 능력치를 보유했다. 이 정도 능력치면 게임 내 최상위 난이도인 불지옥도 무난하게 공략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펠트는 각각의 손에 한손무기를 드는 쌍수 무기 착용 방식을 선택해 민첩 1914, 극대화 피해 353%까지 높였고, 약 4만 6천의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이보다 더 놀라운 것은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스킬을 사용했을 때의 변화다. 펠트는 '천상의 숨결(불같은 노여움)', '눈부신 섬광(믿음의 벗)', '응보의 진언(단죄)'을 사용해 순간 공격력이 최대 8만3천까지 상승하는 놀라운 변화를 선보였다.


▲ 펠트의 수도사는 공격력 버프를 받으면 공격력이 약 8만 3천까지 상승한다.(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천상의 숨결의 불같은 노여움을 사용해 공격력 15%를, 믿음의 빛을 통해 공격력 30%를 증가시켰다. 거기다 공격속도 8%를 올려주는 응보의 진언의 '단죄'를 활성화시켜 약 8만 이상의 공격력을 끌어올린 것.

이와 관련해 펠트는 "주로 사용하는 스킬은 아래와 같다"면서 "신념의 진언도 자주 쓰지만 공속이 느린 무기를 쓰는 입장에서는 응보의 진언의 단죄가 참으로 요긴하다"고 설명했다.

▲ 펠트가 제공한 스킬/룬 세팅

이어 그는 "마음에 드는 어깨, 벨트, 갑옷 등의 장비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최종적으로 맞추고 싶은 능력치는 민첩 2000, 저항 850, 극대화확률 45%, 극대화피해 450%, 체력 5만"이라고 덧붙였다.

▲ 펠트의 수도사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 목록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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