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게임빌(063080)은 올 하반기 20여 종의 신작 게임을 선보이며 스마트폰 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게임빌은 상반기 22종의 스마트폰 게임을 출시했으며 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와 ‘카툰워즈 시리즈’, ‘제노니아 시리즈’, ‘에어펭귄’ 등을 성공시키는 성과를 냈다.

특히 카툰워즈 시리즈는 일본 등 구글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플레이스토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현재 누적 3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게임빌은 지금까지 전 세계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1억4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연내 총 2억 다운로드 돌파를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게임빌은 게임빌USA와 게임빌재팬을 거점으로 세계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전략이다.

게임빌은 하반기 자체 개발 신작 소셜네트워크 역할수행게임(RPG) ‘킹덤로얄’ 출시를 시작으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제노니아5’, ‘2013프로야구’ 등 시리즈 게임과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