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블레이드앤소울 상용화 첫날, 디아3-엘오엘에 덜미
by ♣서로해♣ | 12.07.01 10:42 | 2,078 hit
<아이뉴스24>
[허준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 상용화 첫날 PC방 점유율 순위 3위로 내려 앉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30일부터 블레이드앤소울의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이머들은 6월30일 정오부터 30일 이용에 2만3천원을 지불하거나 제휴 PC방에 가야 블레이드앤소울을 즐길 수 있다.

블레이드앤소울의 정식 서비스 첫날 PC방 점유율은 게임트릭스 기준 13.97%에 그쳤다. 1위 자리를 고수하던 순위도 17.31%를 기록한 디아블로3와 15.35%를 기록한 리그오브레전드에 밀려 3위까지 떨어졌다.
전작인 아이온이 상용 서비스 이후에도 굳건히 PC방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켰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때문에 공식 홈페이지에는 상용 서비스 이후 이용자 이탈이 심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의견도 눈에 띈다.
일부 이용자들은 "사람들이 많은 서버는 몰라도 몇몇 서버는 초반 협동사냥을 하기도 힘들 정도로 이용자가 눈에 띄게 줄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아직 이용자 이탈이라고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의견도 보인다. 상용화 첫날은 0시부터 12시까지 게임 접속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정상적인 PC방 점유율이 아닐 수 있다는 의견이다.
업계 관계자들도 정상적으로 점유율이 집계되는 1일 순위로 향후 '빅3'로 불리는 블레이드앤소울과 디아블로3,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쟁구도를 예측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 계 관계자는 "블레이드앤소울이 상용화 첫날 예상보다 낮은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사실이다. 디아블로3는 몰라도 리그오브레전드에게도 뒤진 것은 의외"라며 "자정부터 정오까지 게임 접속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정상적인 점유율은 아니라고 본다. 내일 점유율이 중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허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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