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스마트폰용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를 T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카트라이더 러쉬+'는 넥슨의 스마트폰용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의 후속작으로, 트랙, 캐릭터, 게임 모드 등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의 콘텐츠인 루찌와 경험치를 비롯, 등급에 따라 부여되는 장갑 시스템과 코스튬이 추가되는 등 원작의 재미요소를 강화했다. 또 전작에 비해 카트와 캐릭터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다오의 그랑프리 도전기를 통해 미션을 달성하면 트랙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미션모드가 더해졌다.

기존에는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환경에서만 가능했던 멀티플레이 모드는 모든 무선인터넷 환경에서 거리에 상관없이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원거리 네트워크 대전을 지원한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 출시를 기념해 총 200만 넥슨 캐시를 지급하는 그랑프리 대전을 실시, 다운로드 유저를 대상으로 카트 1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SK텔레콤의 LTE '카트라이더 러쉬+' 월정액 요금제를 이용하는 유저에게는 게임 내 접속하는 모든 네트워크 패킷과 이달의 카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조상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