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자회사 KRG소프트가 개발 중인 무협 MMORPG '열혈강호2'의 2차 비공개 테스트에 이어지는 릴레이 테스트를 오는 7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종료된 2차 비공개 테스트에 이어 진행되는 릴레이 테스트는 오는 7월 20일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4차례 진행되며, 2차 비공개 테스트 당첨자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릴레이 테스트 또한 지난 2차 비공개 테스트와 같이 게임의 주요 핵심 시스템들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 위해 35레벨의 무공과 아이템을 착용한 고레벨 캐릭터로 진행되며, 릴레이 테스트가 진행되는 약 한달 간은 캐릭터가 초기화되지 않을 예정이다.

테스트 참여자들은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공개된 업그레이드된 경공과 무공, 술사, 자객의 신규 캐릭터 2종, 유저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무투장, 트랩이 설치된 동굴형∙필드형 던전 2종, 사냥이나 탑승도 가능한 신수(펫)시스템 등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열혈강호2'는 테스터에 당첨되지 못한 '열혈강호2' 회원에게도 릴레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열혈강호2' 회원은 테스트 기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터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테스터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조상현 기자 [email protecte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