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하우스(대표 이재혁)는 자사의 신제품, 스마트폰 전용 조이스틱 브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릭은 기존 콘솔 게임의 조이스틱과 동일한 스틱 타입, 움직임과 방향전환이 보다 자유로운 밴드 타입으로 구성 되어 있다. 


더킹오브파이터, 스트리트 파이터 볼트와 같은 대전게임은 주로 스틱타입의 조이스틱이 적합하며, FIFA12, 위닝일레븐과 같은 스포츠 게임은 밴드 타입의 조이스틱을 사용하여 게임을 하는 것이 조작감이나 컨트롤에서 유리하다.


브릭은 최근 출시한 갤럭시 S3나 아이폰 4S는 물론 정전식 터치 방식의 스마트폰이면 어느 폰에서도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어 있으며,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레이하우스 관계자는 "스마트폰 조이스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터치 방식의 난해한 조작감을 해소하고, 정교한 게임 컨트롤이 요구되는 게임 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을 개발한 그레이하우스는 6월 중 제품 체험단 및 게이머 협찬의 마케팅을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그레이하우스 홈페이지나 그레이하우스 페이스북에서 얻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