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티리엘을 이용한 '흑형앵벌'이 1.0.2c 패치로 인해 힘들어 지면서 1막 우두머리 몬스터인 '도살자'를 이용한 아이템 파밍이 인기를 끌고 있다.
비
록, 최상위 아이템이 드랍되지는 않지만 다른 막에 비해 비교적 쉽고 장갑이나 신발, 목걸이, 반지 등 방어구에 경우 옵션만 잘
붙는다면 고가에 거래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기 때문. 물론 58레벨 전설급 방어구인 '안다리엘의 투구'와 같이 고가의 아이템도
불지옥 1막에서 얻을 수 있다.
이에 1막에서 아이템을 파밍하는 유저를 위해 손쉽게 챔피언 몬스터와 '반짝이는 상자'를 만날 수 있는 감시탑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왜 감시탑을 가야하나
감
시탑은 순간이동진(웨이포인트)에서 거리가 멀지 않고 던전 내부의 맵도 매우 단순해 빠른 시간내에 클리어가 가능하며, 시체와 상자
무기 걸이 등 오브젝트가 많아 소소한 골드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1개 이상의 챔피언 몬스터를 만날 수 있고
확률적으로 실행되는 이벤트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 감시탑에서 만날 수 있는 반짝이는 궤짝
만약 이 이벤트 퀘스트가 없다면 무조건 '반짝이는 궤짝'을 만나게 되니 어떤 경우라도 마법 등급 이상의 아이템을 상댱량 얻을 수 있다.
다시말해 빠른 시간내에 네팔렘 중첩 및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는 뜻.
▲ 챔피언 몬스터를 잡고 반짝이는 궤짝까지 열었더니 바닥에 아이템이 가득하다.
감시탑이 등장하는 장소는 북부 고산지로 마을에 있는 순간이동진(웨이포인트)를 이용하면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순간이동진을 통해 이동했다면 무조건 왼쪽을 향해 달리자, 조금만 가다보면 맵에 끝부분에 도달하게 되는데 위아래를 조금만 이동하면 '감시탑'이 있는지 없는지 체크할 수 있다.
감시탑이 있는 경우 꼬리와 같이 맵 끝부분에 돌출돼 있으니 이런 지형이 있다면 감시탑이 생성된 방이라는 말! 만약 감시탑이 없다면 과감히 새로 방을 만들 것을 추천한다.
▲ 썩어가는 숲 맵 정보
썩어가는 숲의 경우 순간이동진 주변에 있는 '전사의 안식처'와 '고대인의 묘실', '추도비'를 통해 빠른 시간내에 네팔렘 3중첩을 쌓을 수 있다.
또, 감시탑 지하 2층에는 큰 통로 옆쪽으로 ㄷ자 모양의 샛길이 존재하는데 해당 장소에는 상자나 무기 걸이, 챔피언 몬스터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번씩 체크하는 것이 좋다.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