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의 균열의 부활? 차원의 소용돌이

아이온 3.5 업데이트에서는 그동안 유저들이 가장 원하던 콘텐츠인 시공의 균열을 부활시켰다. 차원의 소용돌이로 명명된 시공의 균열은 침공과 수비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시켜 상대 진영 침투해 더욱 재미있는 PvP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원의 소용돌이는 월, 수, 금, 토요일 오후 10시~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시간이 지나거나 수비 진영에서 침공 진영 측의 차원의 소용돌이를 파괴하면 침공 진영은 모두 템페르 훈련소로 강제 이동된다.

또한, 차원의 소용돌이와 관련하여 NPC와의 대화를 통해 습득하는 신규 퀘스트와 특정 지역에 있다면 자동으로 습득하는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 차원의 소용돌이를 통해 상대 진영에 침투하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출처 : 파워북)

차원의 소용돌이를 통해 적 진영에 침투하라

천족과 마족은 템페르 훈련소에 생성된 '시험가동 중인 차원의 소용돌이'를 통해 45레벨 이상은 누구나 상대 종족의 진영으로 침투할 수 있다. 하지만 침공 측 진영의 인원을 24명으로 제약하여 무분별한 침투를 막고 있다. 또한, 상대 진영에 침투한 캐릭터가 침공 지역에서 이동할 경우, 빠진 인원수만큼 추가 침투가 가능해진다.

차원의 소용돌이를 통해 적 진영에 침투하게 되면 기존에 유지하던 파티/포스는 자동 탈퇴되며 침공 포스로 자동 참가된다.

또한, 침공 진영 포스는 초대,탈퇴, 추방이 불가능하며 아이템 분배 설정을 따로 할 수 없다.

▲ 템페르 훈련소에 있는 차원의 소용돌이(출처 : 파워북)

■ 침공 측 진영의 아이템 획득 규칙

규칙설정우선권 획득 규칙차례로 설정고급 아이템 분배 규칙주사위 굴리기(희귀 아이템 이상)

침투 범위를 이탈하게 되면 자동 귀환

침공 측 진영은 침투 지역이 설정되어 있어 그 지역을 벗어나면 템페르 훈련소 입구로 강제 이동된다. 또한, 수비 측 진영에 죽게 되더라도 최초 침투 위치로 부활할 수 있어 키스크 설치가 불가능하다.

▲ 테모보오스와 브루스트호닌의 침투 지역 표시(출처 : 파워북)

침투해 오는 적을 처치하라

차원의 소용돌이가 발동하면 수비진영은 침투 범위 안으로 이동하여 수비 진영 포스에 참가할 수 있으며 포스의 가입은 유저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수비 측 포스는 일반 포스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임의로 맺은 파티나 포스에서도 수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수비진영 포스에 가입된 캐릭터가 침투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해당 포스에서 자동 탈퇴된다.

띠링

(아이온조선: http://aion.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