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사가, 쌍둥이 격투가 추가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캐주얼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드래곤사가'의 첫 업데이트를 6월 5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4일 공개서비스(OBT)를 실시한 '드래곤사가'의 첫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종족 '용족'의 첫 번째 직업군 '쌍둥이 격투가'가 등장하고, 랭킹모드와 배틀스퀘어의 PvP 시스템이 추가된다.

'드래곤사가'의 두 종족 중 하나인 용족은 기존 인간 종족과 전혀 다른 외모와 특징을 지닌다. 그 중 '쌍둥이 격투가' 직업은 어릴적부터 무술을 수련한 쌍둥이라는 콘셉트로 한 번에 두 개의 캐릭터를 조작해 연계 공격을 하거나 합체해 전투할 수 있다.

PvP 시스템 랭킹모드는 다른 유저와 동등한 환경에서 전투를 벌여 순위를 정하고, 배틀스퀘어는 매일 두 번 특정 시간에만 오픈되는 장소에서 팀을 나눠 몬스터와 다른 유저를 공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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