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FIFA 온라인 2'에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FIFA 온라인 2'의 5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다. 먼저,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개인훈련 콘텐츠를 강화한다. 개인훈련은 실제 축구의 전지훈련 개념의 시스템으로 선수들을 특정지역에 훈련 보내면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강화된 개인훈련 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신규 훈련지역 추가와 선수추천이다. 독일과 덴마크 지역을 새롭게 선보이며, 해당 지역에 훈련을 보낸 선수가 훌륭한 동료를 추천하게 되면 파격적인 조건에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능력치 초기화 아이템도 출시되어 더 효율적인 선수 관리가 가능해 졌다.

아울러 유럽 국가대표팀 중 하나를 선택해 토너먼트를 즐길 수 있는 스페셜 토너먼트 대회도 업데이트된다. 운영자에게 지급받은 스페셜 토너먼트 입장권을 활용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경기를 진행할수록 풍성한 보상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레벨업을 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기본 보상에 추가로 보물 상자가 지급된다. 모든 보물 상자에는 게임 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아이템이 들어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유럽 정복 이벤트도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신규 및 휴면 이용자에게는 미션 달성 혜택과 함께 국가를 정복할 때 사용되는 축구공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모든 국가를 정복하면 보상 아이템과 함께 전설의 선수를 100% 획득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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