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명작의 재탄생… 추억도 '뿅뿅'
by 탱구♡ | 12.05.21 02:57 | 1,757 hit
명장 온라인, 31일 공개서비스… 오락실 삼국지 부활 위촉오 대규모 세력전

[데일리노컷뉴스 지봉철 기자] 또 하나의 오락실 게임이 부활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명장 온라인'이 오는 31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31일 공개서비스에 앞서 우선 연습모드를 시작으로, 도시를 점령하는 군단 단위의 '도시 쟁탈전', 세력 단위의 대규모 '국가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게임사 더나인이 개발한 이 게임은 90년대 초반 국내 아케이드 게임시장에 선풍적인 인기를 끈 '삼국지 천지를 먹다'의 주요 특징을 뽑아 온라인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밝고 부드러운 그래픽 속에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즉, 오락실 게임 기분을 내면서도 온라인 네트워크 기능을 최대한 살려 대전액션은 물론 세력전도 가능하게 보강했다.

온라인게임이라고 해서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소싯적 오락실에서 다 해본 게임답게 조작이 간편하며 직관적이고, 쉬운 플레이 방식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오히려 쉽고 단순한 조작과 간단한 움직임 덕분에 인기다.

당연히 예전 기억을 되살리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과거 오락실 게임과 같이 화면의 이동이 좌우로 단순하고 게임의 진행이 어렵지 않다.

심지어 사전 지식 없이도 가볍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심심풀이용으로 제격이다.

휴가 막바지, 나른한 오후, 놀 것 다 놀아 한가한 주말에도 안성맞춤이다.

3~40대 직장인들로 북적이는 이유다.

물론 삼국지 마니아들은 명장 온라인 속 인물간의 관계나 퀘스트 등을 통해, 삼국지 본연의 매력 또한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위', '촉', '오' 세 나라 중 하나의 세력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8대 8의 세력 간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이용자는 상대팀의 캐릭터 또는 게이머를 처치하거나 적의 진영의 건물을 파괴해, 각 세력이 가지고 있는 자원 수량을 모두 소멸시키면 승리하게 된다.

삼국지 장수들이 그려진 무혼 카드의 강력한 능력도 사용할 수 있다.

적진의 자원을 감소시킬 때마다 누적되는 무혼 에너지를 활용해, '조조'를 소환하거나 '황충'의 화살 공격 스킬을 사용하는 등 장수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전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전장에서 말을 소환해 일정시간 동안 빠르고 강력한 마상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후에는 코끼리, 사자 등 다양한 종류의 '탈 것'들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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