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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직업이라도 플레이어에 따라 스킬 트리가 다르다는 것은 디아블로3 스킬 트리에서 가장 빛나는 장점일 것이다. 이런 장점은
플레이어에게 전략적인 스킬 변경을 강요하고, 이런 강요는 자칫하면 루즈해질 수 있는 플레이 양상을 방지한다.
어떤 스킬 트리를 고르더라도 디아블로3를 즐기는데 큰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만렙인 60레벨을 달성한 유저들이 사용하는 스킬 트리는 뭔가 조금 더 효율적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디아블로3 게임조선에서는 각 직업별 60레벨을 달성한 유저를 찾아 그들이 즐겨 사용하는 스킬 트리를 공개한다.
이번 기사에서 살펴볼 직업은 부두술사이다. 부두술사는 어느 것 하나도 비슷한 유형이 없는 매우 독특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각 스킬의 연계로 매우 어려운 적도 쉽게, 반대로 매우 쉬운 적도 어렵게 쓰러뜨릴 수 있다.
■ 부두술사 일반 사냥용 스킬 트리
부
두술사의 사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활력이다. 공격력에 도움이 되는 지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유저들도 많겠지만,
체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원거리 딜 러 직업에 속하는 부두술사는 낮은 체력을 보완하기 위해 활력을 최우선으로 신경써야 한다. 부족한
공격력은 DPS가 높은 무기를 착용함으로서 극복이 가능해진다.
스킬 트리의 선택에 있어서도 체력을 많이 채울 수 있는 스킬 위주로 세팅하는 것이 플레이에 도움이 된다.
▲ 부두술사 사냥용 스킬 트리
배치 내용 주 기술 보조 기술 방어 기술 공황 부패 부두 지속 효과
■ 부두술사 보스 레이드용 스킬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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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술사는 보스 레이드에서는 단일 적에게 화력을 집중해야 한다. 그런 화력 집중용으로 돌진 좀비(룬: 좀비 곰)가 적합하다. 또한
대혼란(룬: 집단 실성)은 혼란을 기본으로 주고 혼란에 안 걸린 적은 스턴을 걸리게 한다. 보스는 보통 혼란이 잘 걸리지 않는데,
대혼란(룬: 집단 실성)으로 스턴에는 100% 걸린다. 혼란이 걸리면 디아블로가 자해를 하는 재밌는 광경도 목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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