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즈 오브 워: 엑자일’는 앞으로 보기 힘들 전망이다.

8일 美 게임스팟에 따르면 에픽게임스는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의 최신작 기어즈 오브 워:엑자일의 개발을 중단했다.

기어즈 오브 워: 엑자일은 키넥트 전용 타이틀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지난해 1월에 상표 등록을 마쳤으며 같은해 E3 2011 행사장에서 자세한 게임성이 공개될 것으로 보였으나 불발로 끝났다.

에픽게임스의 클리프 블렌진스키 디렉터는 “기어즈 오브 워: 엑자일은 미발표된 게임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기 힘들다. 게임 개발은 취소됐다”며 美 게임스팟을 통해 밝혔다.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는 지금까지 3편까지 출시된 인기 게임으로 전세계 게임 이용자에게 오랜 시간 좋은 반응을 얻은 작품이다.


이도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