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네오위즈게임즈, 올해 전략은 '다작'
by ♣서로해♣ | 12.03.20 06:53 | 1,797 hit
<아이뉴스24>
[허준기자] 대작게임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올해 '다작'으로 승부수를 던진 게임업체가 있다. 메이저 게임업체 네오위즈게임즈가 그 주인공이다.
네 오위즈게임즈의 올해 출시 예정작을 들여다보면 대작이라고 부를만한 게임은 없다. 청풍명월이나 홀인원온라인, 명장온라인, 레이더즈, 성진변 등은 디아블로3나 블레이드앤소울, 리프트, 아키에이지 등 이름만 들어도 단숨에 기대작으로 꼽히는 타이틀은 아니다.

서 비스중인 대작을 잃을 위기는 코앞이다. EA와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피파온라인2도 사실상 재계약이 물건너 간 것이 아니냐는 위기감이 감돈다. 내년 중순이면 계약이 끝나는 캐시카우 '크로스파이어'도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하다.
대작이라고 부를만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나 아인은 2013년 하반기는 돼야 모습을 보일 수 있다.
그러나보니 올해에는 '다작'으로 정면 돌파를 하겠다는 것. 이미 지난 2월 액션게임 '트리니티2'를 선보였고 3월에는 낚시게임 '청풍명월'과 웹게임 '은하대전'을 시장에 정식 론칭한다.
이 외에도 올해 출시 예정인 게임은 '명장온라인', '레이더즈', '홀인원온라인', '성진변', '야구의신' 등이다. 올해에만 최소 8종 이상의 게임을 선보이는 속도전을 펼칠 예정이다.

장르도 다양화하고 있다. 웹게임은 물론 액션게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골프, 야구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장르 게임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내년에도 이 같은 '물량공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킹덤언더파이어온라인과 레전드오브소울즈, 록맨 지적재산권을 활용해 개발중인 록맨온라인 등도 늦어도 내년에 모습을 드러낸다.
윤 상규 대표는 "피파온라인2와 크로스파이어 등 대작이 서비스되는 동안 차기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실이 올해와 내년에 나타날 것"이라며 "만약 피파온라인2가 없더라도 올해 두자리수 매출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자신했다.
/허준기자 [email protected]

추천 0

게임 소식 다른 게시글

게시물 더보기

게임 소식 인기 게시글

  1. 아스달 연대기가 유저들 많네여 인기가 상당…48,884
  2.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컴투스 미디어 쇼…44,799
  3. 메이플 월드 크리에이터 모집 최대 4천만원지원48,339
  4. 파워레인저 올스타즈 재밌습니다48,230
  5. 나이트 크로우에 등장한 거란의 명장 소배압48,022
  6. 서든 어택 영상 뽑아준거 재밌던데43,582
  7. 아도르 수호의 여신 AI 일러스트 이벤트 참여…43,466
  8. 귀여운 고양이 가득한 캣판타지44,956
  9. 니케 글로벌 창작 대회 수상작45,595
  10. 러브앤딥스페이스 출시 전 진행 중인 이벤트 …41,177

2024.06.30 04:0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