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테라를 소설화한 '테라-아만전사 카르고' 표지

지난해 한국 게임계를 뒤흔든 NHN 한게임의 초대형 MMORPG '테라'가 판타지 소설로 다시 태어났다.
출판사 환상미디어는 최근 판타지 및 무협소설 브랜드 익스드림을 통해 온라인 게임 테라를 소설화한 '테라 - 아만전사 카르고'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소설 테라~는 '소드엠페러', '다크메이지', '하프블러드' 등으로 유명한 판타지 소설작가 김정률씨가 집필해 주목을 받은 작품. 특히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장장 4개월여간 본지를 통해 연재돼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연재 당시 평균조회수가 6만여 회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연재된 내용에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탈고한 새로운 내용이 책속에 담겨져 있다.
소설 테라~는 온라인게임 테라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해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완성된 소설이다. 테라 인기종족인 아만종족 전사인 카르고가 펼치는 모험의 세계를 그렸다.
이번 출간 기념해 소설 테라~를 구매하면 온라인게임 속에서 쓸 수 있는 'T-cat' 아이템 100개를 함께 증정한다. 교보문고, 인터파크 등 인터넷 서점을 통해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온라인게임 테라 1개월 무료이용권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정가는 1만2000원이다.

김진욱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