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웹게임 '골든랜드'가 '다음게임'에서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실시되는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다음 유저라면 간단한 서비스 이용 동의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골든랜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골 든랜드는 고해상도 그래픽과 RPG처럼 움직이는 영주 캐릭터, 연맹에서 국가로 발전하는 거대한 전쟁 스케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왕국 채팅 채널 추가, 가방 전체정리 기능 추가, 강화와 추출 UI 리뉴얼 등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채널링 서비스에 맞춰 22일 '멘토링 시스템'을 사전에 도입했으며, 오는 29일에는 채널링 전용 서버인 '율리우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게임사업추진팀 윤성진 팀장은 "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골든랜드가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3월 28일까지 율리우스 서버에 한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황금의 땅, 골든랜드를 정복하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