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신형 휴대 게임기 PS 비타의 공식 판매량이 공개되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는 작년 12월 17일 일본을 시작으로 홍콩, 대만 등을 거쳐 2월 11일 한국, 그리고 2월 22일 북미와 남미, 유럽, 싱가폴 등지에 발매된 PS 비타가 2월 26일을 기준으로 전세계 12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역 별로는 일본과 그 외 아시아 지역이 약 50%, 북미와 유럽 지역이 각각 25%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다운로드 게임을 포함한 PS 비타 전용 타이틀의 판매량은 200만개를 달성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SCE에 따르면 현재 PS 비타용으로 개발 중인 게임은 70개에 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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