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일본MS, '크림즌 드래곤'과 '디아볼리컬 피치'
by 웃기지마 | 12.02.26 11:42 | 2,744 hit
일본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360 키넥트 전용 Xbox Live 아케이드 게임 '크림즌 드래곤'과 '디아볼리컬 피치'에 대한 정보를 26일 아키하바라에서 개최된 'Xbox 360 감사제 in AKIBA <캡콤 X 마이크로소프트 신작 체험회>'를 통해 공개했다.
 
크림즌 드래곤은 '프로젝트 드라코'라는 이름으로 제작되고 있던 레일 슈터이다. '팬저 드라군'의 후타츠기 유키오가 개발을 총괄하고 있으며, 7개의 월드와 6종의 드래곤, 100종 이상의 스킬이 수록되고, Xbox Live를 통한 3인 협력 플레이를 지원해 각자가 육성한 드래곤을 타고 함께 싸울 수 있다. 마치 팬저 드라군의 후계작 같은 게임이지만, 키넥트용답게 조작은 사뭇 다르다.
 

 
 
 
 
몸을 좌우로 움직이면 드래곤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고, 오른손으로는 위력이 낮지만 유도 기능이 있는 공격을, 왼손으로는 정신력 게이지를 소비하여 위력이 높은 단발 공격을 발동한다. 또 정신력 게이지에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양손을 위로 들면, 화면에 존재하는 모든 적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참고로 정신력 게이지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회복된다.
 
 
 
 
 
 
그래스하퍼 매뉴팩처의 신작인 디아볼리컬 피치는 과거 강투수로 이름을 날렸던 주인공이 어느 날 눈을 뜨자 폐허화 된 유원지를 헤매고 있었다는, 어떤 의미에서는 그래스하퍼 매뉴팩처다운 설정으로 시작한다. 장르는 '피칭 액션 게임'으로 차례로 공격해 오는 적들을 야구공으로 격파해야 하며, 투구하지 않는 손으로는 타겟을 정할 수 있어 헤드샷도 가능하다.
 
 
 
 
 
게이지가 축적되면 '파이어볼'이나 '썬더볼' 같은 마구를 던질 수 있는데, 마구는 종류에 따라 성능이나 던지는 모션이 달라지며,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적을 쓰러뜨렸을 때 입수하는 코인으로 야구 카드를 구입해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고,  2인 협력 플레이에서는 한쪽이 쓰러지면 체력을 나누어 줘 부활시키거나 두 사람이 함께 타이밍을 맞춰 마구를 발동할 수 있다.
 
 
 
 
 
양쪽 모두 2012년 Xbox Live를 통해 일본에 서비스 될 예정.
 
 http://www.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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